종속구간 새로운 도로명 부여로 불편사항 개선
시는 종속구간에 접하는 건물의 경우 실제 접한 도로가 아닌 주된 도로구간의 도로명을 사용해 위치 찾기가 불편하다고 분석, 보람동, 대평동, 아름동, 고운동 지역 등 17개 종속구간에 새로운 도로명을 부여해 불편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또 세종호수공원 내 약 4㎞의 자전거 도로에 예비 도로명 ‘호수공원길’을 부여해 길 찾기 및 긴급구조 등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최근 개설된 침산리 도시계획도로에도 ‘침산로’도로명을 부여하는 등 7개의 도로구간도 변경해 위치 찾기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13일까지 시보,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새로운 도로명 및 도로구간 변경에 대한 의견을 들어 도로명주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10월 중 고시할 예정이다.
신동학 토지정보과장은“주소사용자 입장에서 종속구간 등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정비해 도로명주소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in13031303@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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