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난치병 투병학생 성금지원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 5년째 진행 중인 사업이다. 급성 백혈병, 선천성 심장질환 등 희귀한 난치병을 앓고 있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이 대상이다.
매년 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는 난치병 학생 성금지원은 학교에서 난치병으로 투병하고 있는 학생을 추천받아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 학생을 선정해 학생이나 보호자의 계좌로 입금한다.
이번 사업비는 이달 초 입금될 예정이다. 올해는 초 5개교, 중 3개교, 고·특수 3개교 등 총 11개교 15명의 학생에게 개인당 200만원 씩 총 3000만원을 지원한다.
사진숙 창의인재교육과장은 “교육청은 앞으로도 난치병을 앓고 있는 투병학생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치료비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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