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5일간 교통정책 전략관리 연수과정 개최
이번 연수는 국토부가 지난 2001년부터 실시, 올해로 17년째다. 올해 처음으로 ICAO회원국의 국장급 인사를 초청해 고위급 인사들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교통 외교를 강화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자율주행차, 공간정보 등 교통 분야의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상용화 수준으로 실현되고 항공분야 역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무인항공기 운항, 스마트 공항 도입 등 변화의 흐름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의 현재와 미래 교통정책을 소개하고 교통 분야에서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강의와 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김포공항 비즈니스센터, 대한항공 격납고, 철도관제센터 견학 및 KTX 탑승 등을 통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항공 철도 간 효율적인 교통체계 구축 및 연결성 증진을 위한 인천국제공항의 자기부상열차 및 공항철도, 평창동계 올림픽을 위한 인천공항과 평창 간 KTX 구축 사업도 살펴볼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이번 고위급 초청연수를 통해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항공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다른 교통 분야와의 융합·연계성을 고려한 정책적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ICAO이사국으로서 대한민국이 항공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lin13031303@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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