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가 지난 3일 행복도시 자전거 순찰대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세종경찰서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경찰서가 지난 3일 행복도시 자전거 순찰대(대장 윤명중)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경찰 및 순찰대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한솔동 참샘약수터~금강변 자전거 도로~세종호수공원~세종-대전 간 자전거 전용도로를 순회, 실시했다. 자전거 이용시민 및 동호회원을 대상으로 안전모 착용 등 안전사고 예방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홍보했다.
윤명중 대장은“세종시는 자전거 길이 잘 연결돼 있고 시내도심까지 생활형 자전거로 이동할 수 있는 도로 여건이 좋아 자전거를 이용한 출·퇴근 및 여가활동이 많다”며“자전거 이용 시 안전수칙을 잘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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