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이영희)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을 홍보하고 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 함양과 역량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에는 광주시 청소년들이 참여해 대중가요와 댄스 경연대회인 너른고을 청소년 축제를 진행하며, 행사장내에 4차산업 혁명존(드론, VR, 로봇, 아이패드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제2회 남한산성 전국 청소년 영상제 포스터
이번 청소년 영상제는 112편의 출품작 중 청소년들의 참신하고 기발한 생각을 담은 13작품을 선정, 시상하게 되며 작품 상영회도 함께 열린다. 또한, 래퍼 매드클라운, 걸그룹 에이프릴과 퀸비즈 등의 축하공연으로 축제를 빛낼 예정이다.
이 관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의 예술적 열정과 재능을 펼치고 문화콘텐츠 활성화 및 창의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제한 뒤“남한산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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