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이뤄진 달서사랑 365운동 후원금에서 1인당 35만원의 기본교육 수강료를 지원하고, 나머지 수강료 일부 비용은 지역의 자동차운전학원 3곳에서 할인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사업 참여자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7곳의 종합복지관 추천을 통해 선정했으며 직접 원하는 운전학원에 등록 후 기본교육 이수와 단계별 시험 등을 거쳐 운전면허를 취득하게 된다. 구는 2013년부터 사업을 펼쳐와 300명이 운전면허를 취득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립능력을 높여 취업 기반을 마련해 주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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