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충남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임완묵)은 7일부터 이틀간 천안시 유량동 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직업이해와 진로탐색·설계 등 진로체험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 등 13명의 유명 직업인과의 릴레이 토크콘서트를 비롯 ▲진로직업체험부스 ▲특성화고등학교 부스 ▲삼성디스플레이의 독서樂서 ▲대학생 멘토상담 부스 ▲지역 대학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임완묵 천안교육지청장은 “이번 진로체험페스티벌에서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유망 직업 체험 등으로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획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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