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성영기자 =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이 올해와 내년 대구시당을 이끌 부위원장과 각급위원장 등 핵심당직자 인선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인선은 당세 확대와 분위기 일신 차원에서 각급 위원장 전원을 교체했다.
부위원장단 활성화를 위해 상임부위원장직을, 국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안보위원회를, 봉사활동 강화를 위해 복지봉사위원회를 신설했다.
민원상담 기능 강화를 위해 부위원장들을 중심으로 1일 시당위원장제도 운영한다.
김상훈 위원장은 “이번 인선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 외연 확대에 주안점을 두고 지역에서 열심히 봉사하는 분들을 많이 모시려고 노력했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시당 기간조직을 더욱 결속시키며 봉사하는 정당으로 거듭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임부위원장 곽태수 ▲중앙직능위원회 대구시연합회장 김병태 ▲여성위원장 이성월 ▲청년위원장 서효성 ▲디지털정당위원장 나영조 ▲장애인위원장 이재윤 ▲홍보위원장 하태균 ▲대외협력위원장 정일균 ▲안보위원장 남상석 ▲복지봉사위원장 박종필 ▲대변인 김시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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