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수산물 홍보
슬로라이프 대회기간중에는 음식문화거리, 슬로장터, 요리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것으로 예정되어 있고 푸드쇼가 진행되는 주제관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설치하여 대회를 관람하는 내·외방객들에게 판매와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날 판매되는 농산물은 지역에 거주하는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엽채류 및 과채류 품목으로 당일 생산하여 당일 판매하는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진접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설치사업은 2016년도 6월에 개장하여 매장면적 590㎡, 177농가가 참여하고, 500여종의 농축산물, 가공식품 등이 판매되고 있으며, 1일평균 800~1,000명 방문, 판매액 1천만원, 연간 36억원의 매출과, G마크 축산물 전문판매장도 병행하여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도 남양주시에서는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과 관련하여 안심먹거리를 위해 철저한 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천할 계획이며, 생산농가의 품목별 연중납품을 위한 생산지도를 병행하여 추진하고 농산물의 품질향상을 위해 농가의 생산시설과 유통시설물을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진접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남양주 1호점의 운영됨으로써 남양주시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우리지역 소비자가 직접 소비할 수 있는 유통체계가 구축되어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기여하고, 우리지역의 농가와 농산물, 유통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농민과 소비자가 소통하며 상생하는 명품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거듭 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은 참여농가가 직접 당일생산, 당일판매로 신선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함으로써 불필요한 유통경로가 축소되고 농산물 유통비용이 최소화되어 남양주시의 모든 안전 농산물과 농식품이 저렴하게 제공될 것으로 예상되며,신선하고 저렴한 먹을거리 제공으로 소비자는 장을 보는 즐거움과 안전한 식탁 준비를, 농민은 안정된 소득을 보장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석우 시장은 “앞으로도 생산자단체인 농협조직에서 로컬푸드 제2호점, 제3호점이 점진적으로 확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농업과 지역자원을 융·복합하여 6차산업을 활성화 시켜 농가소득증대 및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공동체 회복에도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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