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진로 박람회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지역 청소년의 진로지도 및 건전한 직업의식 고취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었으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시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법무부법사랑위원동두천지구협의회와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동두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먼저 만나는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총 8개의 존(Zone)이 운영되었다.
청소년들은 “진로상담존”에서 커리어코치로부터 직업심리검사와 해석을 들었고, “대학생멘토존”에서는 인문·자연·예체능 등 계열별로 약 20여명의 대학생들에게 각 전공별 특성과 진로에 대해 1대1멘토링 기회를 가졌다.
또한 “진로게임존”에서 보드게임을 통하여 예측하지 못하는 진로결정의 변수를 알아보았으며 “직업특강존”에서는 정영하 청소년 진로 컨설턴트로부터 특강을 들었다.
또한 “직업탐색존”에서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들을 만나 직접 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받고 “진학상담존”과 “진학정보존”에서는 특성화고나 대학교 진학과 관련된 정보 습득과 상담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이번 진로박람회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자원봉사존>에서 자원봉사프로르램에 참여하고 봉사시간 4시간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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