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에서는 이번 공연을 차 없는 거리문화축제로 자리 매김하는 기틀을 마련해 문화예술을 자원화 함으로써 상권의 활력을 도모하고 지역민의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마련되는 뜻깊은 행사가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제6회 포천거리페스티벌은 (사)한국국악협회 포천지부 정기공연인 ‘테마가 있는 국악여행’도 함께 공연해 젊은 예술인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지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국악을 비롯한 무용, 연예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팀의 볼거리는 물론 미술갤러리, 시화전, 사진 찍기 및 궁중의상 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즐길 수 있는 종합 거리 페스티벌이다.
강성모 포천시 문화체육과장은 “가족단위로 삼삼오오 공연장으로 나와 공연도 보고 주변의 상가도 한 번씩 방문해 더불어 사는 훈훈한 지역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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