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보건대
[대구=일요신문] 김성영기자 = 대구보건대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혁신센터)와 12일 대구혁신센터 1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 장상문 대외부총장, 대구혁신센터 연규황 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대구보건대가 추진하고 있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대구혁신센터의 창의인재 육성 및 청년 고용창출 활성화를 위해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역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 노력 ▲산학협력을 통한 취·창업 연계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상호 지원 ▲기술 창업 교육 및 컨설팅 ▲캡스톤디자인 교육운영을 위한 인프라 지원 ▲벤처기업 발굴 및 기술이전 관련 업무 교류 ▲기타 양 기관의 공동 관심 분야 추진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장기환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힘을 합쳐 지역 산학협력의 고도화 및 미래산업에 대한 기반 확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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