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각 자동차 대리점에서 접수
대구시는 전기승용차 1500대를 조기 완판해 대기 수요자가 수백명이 넘는 것을 감안, 공모를 통해 591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물량 확보를 위해 올해 보급 계획인 전기화물차 생산·보급 일정을 내년 상반기로 순연시키고 전기화물차 보급 물량을 전기자동차로 전환해 보급키로 했다.
공모는 오는 13일 구·군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공고일 당일부터 각 자동차사 대리점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를 받는다.
선정은 기존 대기자를 포함해 선착순 결정되며, 물량 소진 시 접수 마감일에 관계 없이 종료되고, 대상자 통보는 수시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지원 혜택은 보조금은 전기차 2000만원, 완속충전기 최대 300만원, 이동형충전기 60만원이다. 세제 혜택은 최대 460만원(취득세 200, 개별소비세 200, 교육세 60)까지 감면해 주며, 전기자동차 신규 등록 시 구입해야 하는 채권 매입도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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