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제166회 화성시의회’ 심의에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이 통과되면 올해 화성시의 예산 총규모는 2조 1천480억원에서 2조 2천639억원으로 5.4% 늘게 된다.
주요 투자 사업으로는 ▲수원전투비행장 소음 피해 주변지역 지원을 위한 도시계획도로개설 352억원 등 사회간접자본(SOC) 개발사업 535억원 ▲하수도시설 확충 등 환경 개선 분야 348억원 ▲노인·장애인 일자리 확대 및 사회복지·보건 분야 209억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 지원 159억원 등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이번 추경을 계기로 새 정부와 시의 당면 현안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수원전투비행장 소음피해 지역 지원을 위해 병점역세권, 병점복합타운, 기산 반월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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