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경진대회’는 각 부서별로 올해 일자리 추진실적과 내년 일자리 발굴 계획을 공유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전 부서가 참여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1차 심사결과 우수부서로 선정된 8개 부서가 2차 PT발표에 참여했으며, 시는 우수 성과를 격려하고 일자리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이 부서들을 대상으로 최우수 1개, 우수 3개, 장려 4개 부서를 선정해 시상했다.
광명시가 지난 7일 일자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그 간 청년, 베이비부머, 경력단절 여성, 노인 등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왔는데, 부서별 일자리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통해 더욱 다양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사업을 검토해 내년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광명시는 특화된 일자리 사업으로 청년 잡스타트, 5060베이비부머, 시니어플래너 시간제 일자리사업 등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왔으며,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등을 운영해 (사)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이 공동주최한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에서 스마트 인재양성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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