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대구보건대 입학설명회. 사진=대구보건대
[대구=일요신문] 김성영기자 = 대구보건대(총장 남성희)는 오는 16일 대학 인당아트홀에서 수험생 초청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입학설명회는 오전 9시부터 교내 통기타 동아리 ‘통울림’ 공연을 시작으로 2018학년도 입학 주요사항 안내와 모집요강 설명회 및 질의응답, 홍보대사 학생들의 대학소개, 총학생회의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추첨이 이어진다.
중식 후 수험생들은 사전 등록한 관심학과로 이동, 전공체험활동을 가진다. 이번 입학설명회에는 1000명이 넘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가신청을 했다.
장우영 입학홍보처장은 “수험생들이 입시설명회를 적극 활용한다면 대학의 현황과 관심학과, 장학제도 등을 꼼꼼히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며, “대학 진학 선택을 앞둔 시점에 긍정적인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간 9회의 입학설명회를 개최해 1만명이 넘는 예비수험생이 대학의 입학설명회를 방문했다.
또 고등학교로 찾아가는 입시방문 설명회도 매년 함께 진행중이다. 2018학년도 수시1차 모집 기간을 앞둔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대구지역 28개교 1540명, 시외지역 31개교 1825명의 예비수험생을 직접 찾아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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