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관내 50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경제 활동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불합리한 규제, 제도 개선 사항 등을 제출하는 방법과 요령을 안내하는 문서를 발송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이번 안내문과 관련해 기업들로부터 접수된 건의사항중 자체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조해 즉시 해결하도록 노력하고, 법령 개정 등이 필요한 사항은 중앙 부처에 적극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오는 20일에는 간담회를 개최해 시장이 직접 기업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법령상의 규제로 기업 활동에 어려움이 있거나, 불합리한 규제라 느껴지면 언제든지 시로 건의해 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활동에 불편을 주는 각종 규제 및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여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lyo22@ilyo.co.kr
-
통일재단에 발목 잡힌 가평군 하수관로 사업
온라인 기사 ( 2024.12.10 17:45 )
-
이천, 탄핵 시위 집회 ‘이천시민 촛불 문화제’ 열려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
-
고양시, GTX-A 개통 앞두고 버스 노선 개편… 철도 교통망도 대폭 확충
온라인 기사 ( 2024.12.10 15: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