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충남 천안시 ‘흥타령춤축제2017’이 지난 13일 축하음악회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과 축하음악회에는 아나운서 조우종과 배우 문소리, 천안문화재단 임전배 축제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바디플라워 쇼 ▲천안시민의 상 시상식 ▲국제춤대회 심사위원 위촉식 ▲천안시립무용단, 국제춤대회브라질 참가팀, 주제공연 춤한마당 개막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어진?축하음악회에는 마마무, 틴탑, 엠펙트, 코요테, S.E.S, 남경주, 김연자, 신유, 류기진, 문연주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축제의 흥을 돋웠다.
축제를 주최한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규)은 축하음악회에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를 충분히 배치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유투브와 천안시 공식 페이스북에서 이번 개막식과 축하음악회를 SNS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서비스해 큰 호응을 얻었다.
1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춤축제의 자세한 일정은 흥타령춤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nwa21@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