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캡쳐
1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78회에서 이정길(박태중)은 송선미(박서진), 이혜숙(은혜숙)을 불러들였다.
온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이정길은 진예솔에게 모든 것을 맡겼다.
이정길은 “오늘부터 이 집안의 실권자는 새아가다. 당신도 새아가 허락 없이는 십원 한장 쓸 수 없어. 이제 호텔로 돌아가”라고 말해 모두를 기겁하게 만들었다.
이혜숙이 두고간 핸드백을 챙겨나간 진예솔은 “걱정마세요. 아버님이 언제까지 저한테 맡기시겠어요”라고 말했다.
속아넘어간 이혜숙은 “너 행여나 다른 마음 먹으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