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구하는 날
미니 취업박람회인 “일자리 구하는 날”은 기업 등 민․관 협치를 통해 지역인프라를 적극 발굴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일자리 고용연계 창출사업이다.
이번 “일자리 구하는 날”에는 9월 18일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마포구청 1층 로비에서 약 2시간 동안 열린다.
구인업체는 우리피앤에스로, 기계시설 유지보수 분야에 8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근무지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3교대 근무로 이뤄진다. 자격증 보유 등급에 따라 약 230~450만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주소지에 상관없이 이력서를 작성한 뒤 일자리운영센터의 안내와 회사 소개를 간략하게 듣고 현장 면접을 치르면 된다.
구직신청 접수 순서에 따라 회사 인사 담당자와 현장 면접이 이뤄진다. 면접 결과는 3일 이내에 별도로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일자리경제과이나 일자리플러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일자리 구하는 날”을 운영하여 다양한 직종의 취업을 지원했다.
지난 2월에는 신규 관광호텔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포구민이 우선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채용인원 20명). 뿐만 아니라 대형서점, 마트 등 대규모 점포와 출판관련 직종 등과도 연계하여 지역산업구조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외에도 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해 미취업자에 대한 취업 연계를 통해 취업 성공이 이뤄지도록 힘쓰고 있다. 또한 구인업체의 채용 결과를 파악한 뒤 미채용 기업에 대해서는 구직자를 알선하는 등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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