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일요신문] 김정규 기자 = 복기왕 충남 아산시장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국회를 방문,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회의원(충남 아산을)과 백재현 예산결산특별위원장(더민주,경기 광명갑)을 만나 아산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복기왕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내년도 SOC 정부예산안이 올해보다 대폭 감소됨에 따라 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 등 주요 SOC사업의 증액 필요성을 강조하고 아산시 생활자원회수센터 선진화 사업 등의 신규 사업에 대한 시급성을 설명했다.
그동안 아산시는 주요 지역 현안사업 41개에 목표액 1조1916억 원을 설정하고 기획재정부 상시 방문,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지역 국회의원과의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국비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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