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의왕시에는 백운밸리, 장안지구, 농어촌공사 이전부지, 고천 행복타운, 초평동 뉴스테이 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백운밸리 조감도
철도특구사업과 연계한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되는 ‘의왕 장안지구’개발사업은 의왕시 삼동 일원 약 8만 평 규모에 1,766세대가 조성된다. 주변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교통 접근성이 좋아 각광을 받고 있다. 작년 7월에 공사를 착공해 2018년 12월에 준공, 2019년 2월에 입주 예정이다. 지난해 1,100세대 1차 분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으며, 오는 10월말에 A1, A2 BL 610세대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장안지구 조감도
고천동 시청 주변에 들어서는 ‘고천 행복타운’ 개발사업은 약 16만 평 규모에 행복주택 2,200세대와 일반분양주택 2,174세대를 포함한 총 4,374세대의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오는 12월에 공사를 착수해 2020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으로, 일반분양주택은 2019년 상반기, 행복주택은 2019년 하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다.
초평동 뉴스테이(철도문화단지) 조감도
김성제 의왕시장은 “현재 추진중인 대규모 도시개발사업들이 대부분 마무리되는 2020년에는 명품주거단지와 첨단산업단지가 잘 어우러진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로 우뚝 서게 될 것이다”라며, “개발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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