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일요신문] 송승환 기자 = 지난 14일 경기도 중부권의회 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왕시의회 전경숙 의원과 김상호 의원이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전경숙 의원과 김상호 의원은 그동안 모범적인 지방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감사분야와 공약실천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2016년 9월부터 2017년 8월까지의 의정활동 현황을 기반으로 선정한 이번 최우수의원 선정에서 양(兩) 의원은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의왕시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해온 것을 인정받았으며, 또한 지역주민간의 갈등극복 및 주민소통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등 지역현안 해결에도 큰 역량을 발휘해 이번 수상이 더욱 의미가 깊다.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양(兩) 의원은 “이번 수상이 의왕시 의원으로써 의왕시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고마움이 크다”며, “앞으로 의왕시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