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은 지난 2월 심의를 거쳐 확정된 12개 단지를 대상으로 노후 공동주택의 CCTV교체, 단지 내 도로포장 및 경계석 교체, 어린이 놀이터 바닥재 교체 등을 최대 5천만원까지 파주시에서 보조해 완료했다.
파주시는 관내 198개 단지 9만3천710세대 가운데 준공된 지 10년 이상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난 2016년까지 114개 단지에 30억원(자부담 24억원)을 지원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노후 공동주택 입주민의 안전도모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라며 “내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수요조사 및 전자투표 소요비용 지원을 통해 관내 공동주택 입주민의 주거환경개선과 공동주택관리 투명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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