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경찰대학(학장 서범수)은 21일 부터 이틀간 경찰대학도서관에서 ‘제60차 국공립대학 도서관·정보학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국공립대학도서관협의회 주최, 경찰대학 도서관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특강 및 학술발표, 신기술동향 등 총 6세션으로 진행됐으며 대학도서관의 현안과 발전 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대학도서관의 공동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함으로써 업무의 질적 향상과 사서의 능력 배양을 도모하고, 전통적인 도서관의 역할과 미래의 도서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폭넓은 정보공유와 협의 등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서범수 경찰대학장은 “경찰대학은 치안분야 학문연구의 메카로서 치안대학원 설립과 국내외 학술적 교류를 통해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21세기는 상상속의 4차 산업혁명이 현실로 다가온 세계에 직면해 있으며,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대학도서관은 학술정보의 적극적 공유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지식 창출과 학문의 성장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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