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연상채광고가.천안 독립기념관 제공
[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천안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은 오는 26일 국채보상운동 110주년을 맞이해 특별기획전 ‘하나 됨으로 뜨거웠던 그날들 : 1907년 국채보상운동’을 개최한다.
국채보상운동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를 준비하고 있는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에는 단연상채광고가 등 총 75점의 국채보상운동 관련 기록물이 전시된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특별기획전을 통해 110년 전 국채보상운동의 현대사적 의의를 되돌아보고 독립기념관으로 이어진 역사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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