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료 행사는 도내관광 활성화를 통한 내수 진작을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도는 자연휴양림 내 시설물 및 가스·전기·소방시설과 주변 환경정비 상태 등을 점검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
경북도청
24일 도에 따르면 도내 자연휴양림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총 25곳(국립 6곳, 공립 18곳, 사립 1곳)가 운영되고 있다. 전국 최고의 산림휴양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그 이용객은 해마다 증가하여 2013년 49만명에서 지난해 56만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도는 증가하는 산림휴양객을 위해서 공립 자연휴양림 3곳(청도군, 봉화군, 울진군)를 신규 조성 중에 있으며, 기존 자연휴양림 노후화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환경개선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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