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렴결의대회에는 권영진 시장, 김인수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지역 공공기관장, 시, 구·군, 유관단체 등 40개 기관 1000여명이 참석한다.
대회는 공익제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40개 지역 기관·단체 공직자를 대표해 공직자 2명이 ▲공정한 업무처리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 3개 항목에 대한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권영진 시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청렴 콘서트가 100분 간 열리고 콘서트 후에는 대구시 이경배 감사관의 청탁금지법 및 부패·공익신고 관련 교육이 있을 예정이다.
권영진 시장은 “청렴은 목민관의 본질적 임무며 모든 선행의 원천이고 모든 덕행의 근본이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씀은 오늘날에도 변함없는 가치다”며,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와 국가 경쟁력의 원천인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대구시 공공기관의 공직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에게 신뢰 받는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만들어 가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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