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김정규 기자 = 천안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25일 천안지역 장애학생 초청 ‘제11회 무지개마을’을 개최했다.
사범학부 특수교육과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재학생 1명과 장애학생 1명이 1대1로 함께하는 체험형 교육 행사로, 천안지역 장애학생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드림캐쳐 만들기 ▲교통안전 ▲전통악기 공연 ▲딱지치기 ▲수화·점자 ▲슈링클스 만들기 ▲종이 저금통 만들기 등 총 7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천안서초등학교 김연주 특수학급교사는 “장애학생들이 체험할만한 다양한 활동을 준비해서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음악, 체육, 미술 등 다양한 영역 활동으로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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