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계명문화대
[대구=일요신문] 김성영기자 = 계명문화대(총장 박명호) 경찰행정과는 지난 22일 쉐턱관 벽오실에서 대구시설공단 대구사격장(소장 김용덕)과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종합사격장을 갖춘 대구사격장은 일반인을 위한 클레이 사격장, 공기소총, 권총 사격장 및 다양한 편의시설과 부대시설을 고루 갖춘 복합레져스포츠 공간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계명문화대 학생들의 사격 및 전투체험과 훈련, 사격장 시설 활용, 재학생 Biz-Link 산업체 현장실습 등에 서로 협조하고 채용 관련 정보 등을 공유하게 된다.
김민경 학과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체계적이고 다양한 체험과 훈련을 할 수 있게 됐고, 경찰행정과 졸업생이 공채를 통해 채용돼 근무하고 있어, 후배 학생들에게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설공단은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국 최초로 비정규직 인원 ‘제로’를 달성했으며,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해 가능한 공개채용을 채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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