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제보자들’ 캡쳐
25일 방송된 KBS2 ‘제보자들’에서 김정진 씨는 인터넷 게임 방송 BJ 연탄으로 활약 중이다.
올해로 귀농한지 3년째인 부부는 참외 농사를 지으면서 농사와 먹방을 주제로 개인방송도 하고 있다.
지난해 봄, 강풍으로 비닐하우스가 망가졌고 상실감을 이기기 위해 개인 방송을 시작했다.
참외밭을 배경으로 기상천외한 분장을 하고 이목을 끄는 김 씨는 “방송을 하며 마음을 다잡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한 열다섯 살 여중생의 죽음에 대해 추적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