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팀 손문규 감독, 김영만 옥천군수, 정구팀 주정홍 감독
[옥천=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6일 군수 집무실에서 육상팀과 정구팀 직장 운동경기부 감독 2명에 대한 임명식을 가졌다.
2001년 12월 창단된 육상팀은 손문규 감독과 7명의 선수가 함께 하고 있으며, 육상경기선수권대회, 실업선수권대회 등 전국대회서 각종 색깔의 메달을 거머쥐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2003년 11월 창단된 정구팀은 주정홍 감독을 주축으로 7명의 선수가 함께 뛰고 있다.
정구팀 직장 운동경기부 창단 이래 처음으로 김지연(23), 조혜진(25), 고은지(22) 선수 3명이 올해 국가대표에 동시 발탁되고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홍관표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군 직장 운동경기부의 여건 등을 개선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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