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일요신문] 송승환 기자 = ‘문화예술NGO 예술과 시민사회(이하‘예술과 시민사회’)’는 27일 오후 3시부터 의왕시 부곡스포츠센터 4층 체육관에서‘문화가 있는 날’마을 속 아트스쿨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예술과 시민사회가 주최하고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가 후원하고 있다.
미취학 아동에서부터 아동·청소년·가족 등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일부 공간이 예술활동 공간으로 변신한‘우리 마을 티셔츠 염색드로잉’, 선으로 그린 추상화‘땅따먹기’, 손으로 표현하는‘내 마음 속 계절나무’등 쉽게 즐길 수 있는 시각예술 기반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지역주민들이 만든 작품들은 교내 전시공간을 활용, ‘마을 속 아트 스쿨 展’을 개최해 더 많은 지역주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행사 관련 문의는 예술과 시민사회(02-549-188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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