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행복드림센터. 사진=대구시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 대구시는 노인복지회관인 ‘어르신행복드림센터’를 완공, 운영 준비를 거쳐 오는 12월 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어르신행복드림센터’는 지난 해 달서구 성당동 종합복지회관 부지에 사업비 60억원, 연면적 2241㎡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는 성당로 도로 높이 차를 활용, 2~3층까지 각 층별로 오픈된 공간에 옥상조경과 파고라, 벤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 신재생 에너지설비를 갖춘 친환경 건축물로 건립됐다.
센터 내에는 노인회 사무실과 어르신 취업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탁구장, 서화실, 노래교실 등 취미·여가활동 공간 등이 갖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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