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전 국민이 10일간의 긴 연휴를 즐기는 동안에도 대한민국 최동단 독도를 지키느라 애쓰고 있는 국군장병을 위문하고자 남양주 윈드오케스트라가 준비했다.
1차 공연은 울릉군 해군전대에서, 2차 공연은 한마음회관에서 주민과 국군장병을 위해, 그리고 3차 공연은 10월 9일 한글날 독도에서 이루어졌다.
연주곡은 이순신장군의 명량대첩을 주제로 한 ‘명량’을 비롯해 주로 나라사랑 의미를 담은 것으로 준비했고, 특히 독도공연에서는 방문한 관광객들도 국군장병과 한마음으로 ‘독도는 우리땅’ 연주를 들으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수하 진접읍 주민자치위원장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도서지역과 교류를 통해 한층 발전하고 성장하는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울릉읍과 문화교류를 지속하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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