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커팅식은 미군부대 주변 낙후환경 개선사업인 ‘한미친화거리 조성 사업’ 완료를 기념한 것이다.
커팅식에는 임병헌 남구청장을 비롯해 서석만 남구의회 의장, 박일환 대구시의원, 콜 맨 미군 사령관, 봉덕3동 주민협의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임병헌 구청장은 “한미친화거리 조성 사업을 통해 이 일대 도로 경관과 생활환경이 상당히 개선됐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한미우호 증진에도 지속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친화거리는 남구 봉덕3동 삼정길 효성로에서 캠프워커 정문에 이르는 폭 11~12m, 길이 470m 구간이다. 남구청에서는 지난 2016년 5월부터 미군부대 주변 낙후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관 및 보도환경 개선사업, 녹지확충, 간판 정비 사업 등을 진행했다.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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