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동 문화축제 현장
[세종=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동장 김미숙)은 14일 한솔동체육회와 함께 한솔동 주민과 관람객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제3회 한솔동 문화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장기자랑, 콩순이 율동콘서트, 앙상블 공연, 마술체험,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과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이날 모금된 행사 부스 체험비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미숙 한솔동장은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한 행사에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참여하고 만족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남면 주민 화합축제
금남면(면장 김홍영)도 14일 금남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화합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32사단의 특공무술과 군악대 공연을 비롯, ▲풍물 ▲에어로빅 ▲심폐소생술 시연 ▲한국무용 ▲섹소폰연주 ▲밸리댄스 ▲실버댄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함께 진행됐다.
또, 국화 전시, 우리 고장 문화재 작품 사진 전시 등 색다른 문화 공간이 마련됐으며, 부대행사로 주민자치 서예 가훈 써주기 행사를 열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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