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내 어린이집 영유아 120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관을 실시한다.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2017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관’은 오는 19일 오전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이동안전체험관은 영유아들에게 체험을 통한 안전교육을 제공해 일상생활 및 비상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응요령과 안전한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5t 차량을 개조해 만든 체험관에서 최신기기를 이용한 교육은 영유아의 큰 인기를 끌것으로 보인다. 체험내용으로는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실내 안전교육’, VR기기를 쓰고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을 배우는 ‘재난안전교육’, 흔들리는 지진판에서 대응요령을 익히는 ‘지진체험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실외부스에서는 교통안전교육, 차량사고 예방교육, 자전거 보호장비 착용 체험, 안전 인형극 등 영유아가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습득할 수 있는 교육들로 구성해 실전 중심의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김명순 동구청 가족복지과장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에서 운영하는 이동안전체험관은 놀이와 체험이 결합된 영유아 맞춤형 안전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교육의 기회 제공으로 영유아의 안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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