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최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아동참여위원 20명과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아동친화도시 및 아동권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구미시는 ‘제9회 구미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아동의 권리에 대해 홍보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인식 정도, 아동이 누려야 할 권리 중 현재 시에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권리 등에 대한 설문조사도 함께 했다.
남유진 구미시장과 도·시의원들도 직접 참여해 설문조사에 응하고 캠페인을 주최한 구미시 아동참여위원들을 격려했다.
남 시장은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해 홍보에 직접 참여해 준 아동참여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아동권리와 아동친화도시에 대해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아동참여위원들이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미시 모든 아동들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받고, 아동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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