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7일 오후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구민 400명을 대상으로 스타강사 김미경을 초청, 행복 북구 아카데미 명사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김미경TV와 더블유인사이츠 대표인 김미경 스타강사가 북구에 방문해 ‘나를 지독히 사랑하는 법, 인생미(美)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명사초청 강연 3번째 시간으로 마련된 이번 강연에서 김 강사는 누구나 겪는 고민부터 내가 감당하기 어려운 불행까지 다양한 이유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배광식 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주민 스스로 자신을 사랑하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 그 사랑이 가족과 지역사회로 퍼져서 살기좋은 북구, 행복한 북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북구 아카데미는 2013년부터 시작된 강연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후포리 남서방 남재현박사를 시작으로 동화작가 윤태규, 법무부 시민로스쿨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건강, 자기계발, 생활법률, 부모 교육 등의 주제로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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