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은 여영현 본부장이 본격적인 추곡 수매시기를 맞아 안계농협, 의성군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방문, 수매 현장의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사진=경북농협 제공)
본격적인 추곡 수매시기를 맞아 지난 16일 안계농협, 의성군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며, “경북농협 임직원들의 역량을 집결하여 쌀 산업을 지키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여 본부장은 수매 현장의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북농협에 따르면 최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61.9kg으로 떨어졌으며, 쌀 80kg 한가마의 가격이 12만원대까지 추락, 20년 전의 수준으로 가격이 떨어져 농가는 소득이 줄었다. 특히 정부의 2016년산 변동직불금 지급이 사상최대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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