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가스 누출 대응훈련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영호)는 10월중 대전시 3개 정수장(월평, 송촌, 신탄진)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염소가스 누출대비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수돗물의 소독제로 사용되는 염소가스가 누출된 상황을 가정하여 실전과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염소가스는 수도용 소독제로 잔류성 및 우수한 소독효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다량 누출 시 인체에 유해하기 때문에 취급에 주의를 요하는 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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