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엑스포장 전경
[금산 = 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생명의 뿌리, 인삼’을 주제로 열린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오는 23일 폐막 당일 엑스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전면 무료 개방한다.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동필)는 지역주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엑스포의 궁긍적 목표인 인삼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엑스포 행사 종료일인 23일은 전 국민이 함께하자는 취지에서 이와 같이 결정했다.
폐막 당일은 무대공연 또는 이벤트가 별도로 마련돼 있지는 않으나 주제관, 영상관, 금산인삼관(상설), 생활문화관, 인삼체험관, 인삼힐링관, 식물관, 국제교역관, 인삼미래농업관 등 총 9개의 전시관은 폐막식 행사와는 무관하게 상시 개방․운영한다.
식물관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23일 인삼엑스포광장 주무대에서 금산다락원 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폐회선언을 마지막으로 공식행사를 끝내고, 식후행사로 트로트가수 태진아, 홍진영, 박상철, 박현빈 등의 축하공연과 풍등 날리기,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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