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김재원 임병섭 기자 =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는 18일 대학 인산관 2층 회의실에서 경북 영천 소재 진풍산업주식회사(대표 이성우)와 산학협력체결 조인식을 개최했다.
변효철 총장과 이성호 대외산학협력처장, 김형길 제철산업계열 교수와 진풍산업 이성우 대표이사, 황병준 상무이사, 백종우 부장, 그리고 포스코 기술혁신그룹 이기대 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산학연계 체계 확립과 교과과정 연계 및 학술정보(강의)를 위한 인적교류, 현장연수 기회 제공 및 학생의 취업 연계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나누기로 했다.
대외산학협력처 이성호 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성과 기술을 겸비한 우수한 인재의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우리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풍산업은 영천에 위치한 철강업체로, 1982년 창립이래 선재사업 외길로 자동차, 건설, 가전, 산업 기계 등 국내외 기간산업의 원재료로 사용되는 냉간압조용 철선(CHQ Wire), 마봉강(CD Bar)등의 생산 및 개발하는 선재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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