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카데미는 `도시경관의 아름다움`과 `공공디자인을 통한 산업단지 활력 증대`에 대한 강의로 진행되며 주민, 건축 관계자와 경관 전문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인 만큼 쉽고 재미있는 강의를 통해 경관디자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경관위원회의 위원들과 경관전문가와의 토론을 통해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접점을 찾아간다는 점에서 효과가 눈에 띌 것으로 예상된다.
경관아카데미는 올해 처음 개최되지만 2016년 부터 비예산으로 소규모 아카데미를 4차례 개최하면서 지역 주민과 전문가, 사업자들과 지속적으로 연계해 왔으며 이번 아카데미는 주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뒀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경제자유구역이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장기적인 안목으로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경관전문가, 관련업체가 책임의식을 가지고 경관형성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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