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채순희)은 지난 19일 6.25참전유공자회 천안시지회 회원 및 천안 병천고등학교 학생 등 99명과 전적지순례를 실시했다.
이번 순례에서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과 평택의 해군 제 2함대 사령부를 방문했다.
특히, 천안 병천고 학생들이 참전유공자와 함께 견학하며 나라에 대한 헌신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됐다.
채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은 “이번 전적지순례를 통해 전쟁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공감하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셨던 참전유공자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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