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충남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는 25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2017 천안 여성일자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성의 직업의식 향상과 취업연계를 목적으로 하며, ▲판매·서비스 ▲사무·회계 ▲보건·의료 ▲사회복지·상담 ▲조리 ▲생산 등 분야의 5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행사에는 채용관, 창업관, 홍보관, 일가양득관, 기초건강검진관, 이벤트관, 직업체험관 등이 운영되며, 일자리를 찾는 여성과 여성채용을 희망하는 기업과의 1:1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의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구직상담 ▲이력서 작성 ▲바리스타(취업드림커피), 파티쉐(취업희망쿠키), 직업상담사, 돌봄전문가 등 유망직종의 진로체험 기회와 전문적인 정보도 제공한다.
이정하 천안여성인력개발 센터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업체가 참여하는 만큼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여성의 능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체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ilyo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