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대구=일요신문] 김성영기자 = 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관세청과 공동으로 오는 31일과 내달 2일 ‘BIG3 수출국국제전문가 초청 특별강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중국, 미국, 베트남의 현지 관세사를 초빙, 지역 수출입기업들을 대상으로 FTA교육을 실시한다.
첫 날은 미국 현지 관세사가 ▲미국 통관제도 및 실무 ▲한미 FTA 검증 실무 ▲한미FTA 대응 방안에 관해 강의한다. 둘째 날은 중국 현지 관세사가 ▲중국 통관제도의 특이성 ▲현지 FTA 활용방안에 관해, 베트남 전문 관세사가 ▲베트남 통관제도 ▲한베FTA 이슈사항에 관해 강의한다.
센터는 이번 교육생에게 인증수출자 인증 획득에 필요한 교육 점수 및 수료증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대구지역FTA활용지원센터 또는 대구상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오는 25일 까지 팩스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교육생은 선착순 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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