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STI포럼은 일본, 중국, 한국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10개국의 과학자 150여명이 모여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과학기술의 혁신전략을 논의하고 아시아 차원의 대응방안을 협의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아시아의 혁신전략 구축’을 주제로 경북(포항)에서 열게됐다.
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 문길주 총장의 기조강연 ‘혁신의 열쇠-교육’을 시작으로 과학기술 혁신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마스오 아이자와 박사(전 동경공업대학 총장)의 ‘기초연구의 중요성’강연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창의인재 육성과 과학기술 R&D의 방향설정을 집중 논의한다.
이번 포럼을 주관한 포스텍과 한양대, 아시아연구네트워크 코리아는 지역의 산학연 대표자를 포럼에 초청, 글로벌 기술시장 변화에 대응한 4차 산업혁명시대 기업의 혁신전략을 함께 고민하고 기업의 미래먹거리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도 송경창 창조경제산업실장은 “경북도는 4차 산업혁명시대 지역 기업의 대응전략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8일 서울에서 ‘4차 산업혁명과 제조업의 미래’포럼을 개최한데 이어 아시안 STI 포럼을 포항에서 열게됐다”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글로벌 과학기술의 변화를 체감하고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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