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뱔 특구 일차지창출펀드 조성 설명회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연구개발특구 내 기업의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가칭)연구개발특구 제2차 일자리창출투자펀드 조성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칭)연구개발특구 제2차 일자리창출투자펀드는 연구개발특구 내 기업에게 집중 투자하여 일자리 창출 확대, 데스밸리 극복 등 기업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된다.
연구개발특구 제1차 일자리창출투자펀드의 투자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그동안 특구진흥재단은 제3차 연구개발특구 펀드 조성 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4월 이노폴리스 공공기술기반펀드를 조성 완료했다.
이번에 조성을 추진하는 연구개발특구 제2차 일자리창출투자펀드는 제3차 연구개발특구 펀드 조성 계획 상 마지막 단계의 펀드로서 연구개발특구 제1차 일자리창출투자펀드 회수금 200억원을 재투자하며, 지자체 및 민간투자자 등으로부터 출자를 받아 총 700억원 이상 규모로 조성할 방침이다.
연구개발특구 제2차 일자리창출투자펀드를 운영할 운용사 선정은 11월 20일까지 신청을 접수하며, 11월 1일(수) 설명회를 갖고 12월 중순 운용사 선정, 이후 내년 상반기 중 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
특구진흥재단 김용욱 이사장 직무대행은 “금번 제2차 일자리창출투자펀드의 조성은 특구 내 고급 일자리창출 뿐만 아니라, 특구 내 기술기반 기업들의 안정적인 성장 및 성공사례 창출의 밑거름이 될 것이며, 기술금융 선순환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충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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